드넓은 바닷가 해변
수많은
모래알 중의
하나일 뿐인
작디작은
나의 존재.
세상 사람들의
눈에 거의
띄지도 않는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밀려오는 파도에
온몸 흠뻑
젖었다가도
하늘의 밝은
햇살 받아
이 몸 보석같이 빛나리니.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움츠러들지 말자
작아서 더 눈물겹게
아름다운 내 존재를
당당히 노래하자.
드넓은 바닷가 해변
수많은
모래알 중의
하나일 뿐인
작디작은
나의 존재.
세상 사람들의
눈에 거의
띄지도 않는
내가 할 수 있는
그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밀려오는 파도에
온몸 흠뻑
젖었다가도
하늘의 밝은
햇살 받아
이 몸 보석같이 빛나리니.
보잘것없는
존재라고
움츠러들지 말자
작아서 더 눈물겹게
아름다운 내 존재를
당당히 노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