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인간 세상의 완전한 Solution으로 이 땅에 오셨다.
그 해법의 컨셉은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인간들의 사랑의 소멸과 죄악 문제, 그리고 그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주어진 죽음에 관한 근본적 해결이다.
예컨데 아담의 죄를 물려받은 불행한 숙명을 지닌 인간의 본래적 회복이다.
생명과 교제와 토지기업의 회복이다
그리스도 예수님은 이러한 것들을 회복시켜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강림하셨다
사람의 옷을 입으시고 여자의 몸을 빌려 성령으로 잉태하시게 되었고 베들레헴에서 아기로 탄생하셨다 그리고 33년의 세월 속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사시면서 하나님과 나라를 전파하셨으며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을 생명으로 옮겨주시는 놀라운 회복자로서의 사역을 하셨다 또 오셔서 3년간 제자들을 세우셨고 사람들을 몸소 가르치셨을 뿐만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운 희생까지 몸소 실천으로 옮기셨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회복을 위해서 외치신 외침의 테마는 "기업 회복"인데, 그것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교제의 단절을 회복하는 것이었으며 또 생명을 잃은 인간들에게 영생을 얻게 하는 생명기업의 회복이었고 또 토지기업의 회복을 통해서 인간들의 하나님에 대한 순종과 사랑과 생명의 완전한 원상 회복이다.
인류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복음" 말고는 그 어떠한 해결책도 영원히 도출될 수 없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예수님을 인간의 이성으로 판단하기에도 충분할 것이다.
문제는 인류가 진정으로 예수님을 구원자 회복자로 믿고 순종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그래서 주님은, "말세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스스로 탄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 인류사의 대부분은 외식적 신앙의 모습으로 점철돼왔다.
진실된 믿음의 모습은, 시대적으로든 아니면 그 주체에 관한 관점에서든, 오직 가뭄에 콩 나듯이 드물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역시 인간은 주님 앞에 너무도 연약한 육의 존재일 뿐이다. 그 속성을 탈피하기가 이처럼 너무도 어려운 것인가보다.
그러나, 언젠가는 주님의 구원의 권능이 모든 악을 평정할 결국의 날이 오고야 말 것이다. 그리고, 그 날이 기다리는 존재가 그리스도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