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지는 곳에서 일어나라

북미주와 남미에 이어 대양주라는 일컫는 오세아니아 그리고 유럽에 예배회복운동(Nyskc Movement)을 확산시키고자 방문하였다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들이 2005년 현재 615만이라고 했으니 지금은 약 700만이라고 하는 이민자들이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고 그중에 주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하님의 원대한 계획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기에 교회를 중심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들이 그 신앙을 지키며 주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한 손에는 기름들고 한 손에는 등불을 들고 언제오실 지 모르는 주님을 기다리는 다섯 처녀들처럼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디아스포라들일 것이다


유학생으로 주제원으로 지상사 직원으로 자녀를 선진사회에서 기르기 위하여 또 좀더 잘 살아보기 위하여 등등 많은 이유와 사연들을 지니고 있는 이민사회의 모습은 다양하고 천차만별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는 한국에서 어려움을 피하기 위하여 도망치듯 달려나온 이민자들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길 수 밖에 없는 것은 성경에 예를 통해서 얼마든지 알 수 있다 야곱은 형 에서와의 불편한 관계로 그 어머니 리브가의 권면으로 아비 집을 떠나게 된 것이 결국 이스라엘의 12족속의 부흥을 이루었을 뿐 아니라 그는 본토 아비 집으로 돌아올 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은 물론 제단을 쌓는 귀한 하나님의 종으로 거듭났다


느헤미아서를 보면 포로로 잡혀간 그들이 하나님의 신앙을 간직하고 있다가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성벽을 복원하고 수리하는 것을 보게 된다 예컨대 지금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백성으로는 무너진 성벽을 다시 복원할 수 없었던 것을 돌아온 포로들에 의해서 하나님의 성이 복구되는 것을 보지 않는가

디아스포라는 더 멀리 더 넓게 흩어진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괴게 하시는 하나님의 오묘한 역사이면서 또 한편으로는 신앙을 보전하고 간직한 이들이 돌아와 다시 신앙의 불을 붙이는 회복의 신앙 사상이 숨겨져 있다 또한 이 땅에 단 한사람의 영혼이라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처럼 보다 넓게 그리고 땅 끝까지 흩어져 복음 전파하게 하려는 것이 디아스포라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미주 뿐 아니라 전 세계 197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우리 한민족 중에 그리스도인을 통해서 각 나라에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사들이 파송되어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유럽지역의 영국과 독일에 있는 한인교회의 사명은 참으로 중요하다 할 수 있다

유럽은 목회의 사각지역이며 복음의 사각지역이라고 불리우는 까닭은 이미 중세이후 복음이 왕성하게 부흥되었던 곳이며 또한 세계적인 신학자를 배출한 국가들이다

이러한 유럽에서 선교와 목회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Irony한가 하는 것이다


오래전 복음이 들어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라가 세워지고 또한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크리스챤화 되었으며 찬란한 교회당들이 세워져 있고 그들의 생활 속에 많은 그리스도의 냄새가 배어 있다

하지만 유럽교회의 경우 교회는 무너져 가고 있고 넘어졌다

신학자들은 물론 유럽교회의 교회지도자들은 이미 복음을 떠난지 오래 되었고 신학교가 있으나 기도와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없는듯하며 교회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보다는 학문의 토론내지는 논쟁으로 다름질치고 있고 교회당은 있을지라도 텅 비워져 버렸다


에컨대 종교개혁자 루터를 비롯하여 칼빈 웨슬레 칼 바르트 같은 위대한 신학자들이 배출되었던 유럽이지만 그곳에 교회당은 이제 박물관으로 혹은 건물임대업화 되어가고 있다

한때 유럽은 한국에게 복음을 전해 주었던 선교국이 아니었는가

그런 환경과 조건을 가진 곳에서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즉 넘어진 곳에서 다시 일어나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원래 디아스포라라는 말은 분산이라는 뜻의 그리스어인데 히브리어로는 Galut'유배'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예컨대 "분산(分散)", "흩어짐"을 의미한다 이 말은 즉 "흩어진 유대인", 또는 "흩어진 땅"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들은 팔레스타인 밖에 살면서 유대 종교 규범과 생활관습을 유지하던 유대인들, 또는 그들의 거주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역사적인 서술에서 이 단어는 헬레니즘 문화 시대와, 초기 기독교 시대를 통해 그리이스 근처 지역과 로마 세계의 흩어진 유대인을 가리키고 있다.


디아스포라의 역사적 배경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팔레스타인 바깥 쪽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B.C 8세기 후반부터였다.

팔레스타인의 북부를 차지하고 있던 이스라엘 왕국은 B.C 734∼BC 721년에 앗시리아 침입을 받고 멸망했으며, 이로 인해 앗시리아 영토로 편입되었다. 이때에 앗시리아는 많은 유대인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켰으며 또한 B.C 598∼BC 587년 사이에는 바벨론이 남유다를 침략하여 남 유다 왕국이 멸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때에도 많은 유대인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고 또 다른 유대인들도 다른 지역, 특히 이집트로 이주하였다.


그 후, B.C 4세기 초에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게 되자, 그는 근동에 헬라 문화를 심으려고 했다. 또한 교역과 상업이 급속히 발달한데다, 알렉산더 후계자들이 이민을 장려하는 정책을 취했기 때문에 많은 유대인들의 이산을 촉구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에 유대인들은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B.C 1세기 말엽에는 시리아, 이집트,소아시아, 메소포타미아, 그리스, 이탈리아에 많은 유대인 공동체가 나타나게 되었다.


신약성경의 (행: 2장 9∼11)을 보면 바르티아 ·메대 ·엘람 ·메소포타미아 ·유다 ·갑바도기아 ·본도 ·아시아 ·프리기아 ·밤필리아 ·이집트 ·키레네 ·로마 ·그레데 ·아라비아에 거하는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온 일이 기록되어 있다. 디아스포라의 가장 큰 중심지는 로마 제국의 3대도시인 로마, 안디옥, 알렉산드리아였다.

안디옥에 유대인들이 정착한 것은 B.C 150년 이후였다. 규모가 크고 부유하였으며 영향력이 강한 디아스포라는 알렉산드리아의 유대인들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신약시대의 디아스포라 학자였던 필로에 의하면 알렉산드리아에만도 100만명 가량의 디아스포라가 있었다고 전하고 있다.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은 팔레스타인의 유대인들보다 헬라 문화에 대해 훨씬 개방적이었기 때문에, 히브리어와 아람어를 사용하던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그리스어를 사용했다.

헬레니즘 문화권의 도시들에서 수공업과 무역에 종사하던 유대인 디아스포라들은 본토 유대인들보다 더 많은 수입을 올렸으며, 그들이 하는 무역의 증요성 때문에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원주민보다 더 높은 지위를 얻을 수 있었다. 로마의 시민권이 제국의 여러 곳으로 넓혀질 때, 바울 사도처럼 디아스포라 중에서 시민권을 얻은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주목할 것은, 디아스포라로 인해 반 유대인적 풍조가 발생했다는 점이다.

유대인들의 민족적 배타성, 경제적 번영, 특권들로 인해 많은 도시에서 그들에 대한 혐오감을 품고 있었으며 안티옥, 알렉산드리아 , 체사레아 등지에서 반유대인 폭동이 일어났었고, 법정에서는 유대인에게 무거운 벌금이 부과하였다.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끊임없는 반목이 계속되어 결국 칼리굴라의 박해로 이어졌다. 이때에 학자 필로를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로마 법정에 박해의 중지를 호소했다. 그러나 이 박해는 칼리굴라의 암살로 끝이 나고 말았다.

반유대적인 편견(偏見)은 키케로, 페르시우스, 세네카, 퀸틸리아누스, 타키투스 등 로마의 문학가들에게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2000년을 두고 전유럽과 중근동(中近東)에서 여러 형태로 나타난 집요하고도 비이성적인 반유대주의와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고 있다.


성경 에스겔서 36장17~24절을 보자

인자야. 이스라엘 집이 그들의 본토에 거할 때 그들 자신의 행위와 그들의 행실 되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내가 그들의 행위와 행실에 따라 그들을 심판하여 이방 중에 그들을 흩었으니 그들이 나라들 속에 분산 될 것이오 그들이 이방에 들어 갔을 때 그들이 들어간 곳에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나니 그때 이방이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들은 주의 백성인데 주의 땅에서 내보낸 자들이라" 하였도다. 그러나 ~ 나는 이방 가운데서 더럽힌 나의 위대한 이름을 거룩하게 하리니 내가 그들의 눈 앞, 너희 안에서 거룩하게 될 때에 이방은 내가 주인 줄 알리라 주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이방 가운데서 빼내고 모든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너희의 본토로 데려오리라


또 로마서 11장11~15절을 보자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저희를 버리는 것이 세상의 화목이 되거든 그 받아들이는 것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사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리요


위의 말씀들은 동전의 두 면처럼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의 그 원인과 그 결과를 각각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즉 구약적(에스겔 선지자) 시각에서 볼 때 장차 이스라엘 민족이 열방에 흩어지게 될 것인데 그 원인은 자신들의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신약적 시각에서 바울은 단순한 심판이 아니라 그 사건으로 인하여 장차 온 열방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원대한 뜻인가.


이스라엘이 하나님으로부터 잠시 버림받은 것은 우리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시기 위해서 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 이방교회는 이스라엘 민족이 지난 2천년의 동안 버림 받게 된 것을 단순히 자신들의 죄 때문만이 아닌 온 열방의 구원의 짐검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서 버림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전 세계로 흩어진 한국 민족을 생각해 보자


중국이라는 나라가 세계 각국으로 흩어져 들어간 국가는 약140개국이라고 한다 일본은 그보다 훨씬 더 적은 나라에 살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197개국에 들어가 있으며 특히 한인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세워지고 있는 것을 보면 놀랍지 않을 수가 없다


이처럼 디아스포라적 입장에서 보면 유럽으로 탄부로 혹은 간호원으로 유학생으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을 통해서 기독교나라라고 자부하는 유럽전역에서 European을 대상으로 복음이 전파되고 넘어진 교회를 다시 세우는 회복의 사역은 놀랍기까지 하다


이러한 사역의 중심은 역시 예배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예배가 회복되어야 한다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하나님이 없는 삶에서 하나님이 있는 삶으로 Turning되어야 한다

두 번째는 교회가 없는 곳에서 교회가 있는 곳으로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세 번째는 예배가 없는 곳에서 예배가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대단히 원론적이며 또한 본질적인 것이기는 하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우리가 하나님이 앞에 모이기를 거부한다면 교회도 예배도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바로 인식하여야 한다 예배회복은 무너진 교회를 일으키는 일이며 동시에 무너진 단을 수축하는 사업이다 그래서 성경 아모스서 9:11-12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고 그 틈을 막으며 그 퇴락한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저희로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는 이를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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