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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주간, 둘째 날... "기도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다",... 교회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 강도의 굴혈을 만드는 것을 용납할 수 없어 정결케 하시는 예수님.

고난 앞에 고민하시고 슬퍼하시며 괴로워 하셨던 예수님.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셨던 예수님.

조용한 곳에서 기도하셨던 예수님.

그러나 이제 제자 중 하나가 군호를 짜서 체포하려 하였을 때.

담대하게 나서며 "너희 찾는 내가 여기 있다 하시며 자신을 드러내신 예수님."


고난 주간 둘째 날 기도로 승리하신 예수님을 바라보자

빌4: 7”'우리가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평강으로 지켜 주신다'고 하셨다.


기도는 능력이다

성경은 '그분'에게 집중하고 있다.

이유는 '그 분 안에' '그것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일용할 양식이 필요하다.

그래도 성경은 '먼저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있다.먼저 영혼이 세워지고 잘되라 말씀하신다.


지금도 '기도외에는 다른 유로 이런 것이 나갈 수 없다'고 하신 말씀은 유효하다.

'기도외에는' 없다. 안된다.

그러나 사단은 우리를 속인다.기도 외에도 다른 것이 있다고 말이다.

기도 없이도 된다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것을 찾다가 다 잃어 버린 후에 말이다.


기도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신 후 가롯 유다와 제사장 서기관 군사들이 군호를 짜고 나타났을 때 앞으로 나가서 "너희가 찾는 그가 나다"라며 담대 하셨다.

세상 모진 풍파가 밀려올 때 이길 수 있는 길은 기도밖에 없다.

그러므로 기도는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다.

기도는 하늘을 여는 열쇠이다.

하나님과 교통하는 유일한 길도 기도이다.

그러나 기도하려 하면 사단은 우리에게 거짓말을 한다.

'기도는 어려운 것이고''기도해 봤자 응답은 없지 않느냐?'

'기도해도 해결 안 될 것은 안되고, 해결될 것은 기도 안 해도 해결된다'고 유혹한다.


한 사람의 성도가 기도하려 하면 공중에서 마귀가 별과 같이 덤벼든다고 한다.

기도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다.

사단은 어떻게 하든지 '기도하지 않는 교회' '기도하지 않는 성도''기도하지 않는 목회자'를 만들려고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의 영적 코드이다.

그래서 마귀의 전략은 바쁘고,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다.


오늘 교회들을 보라 얼마나 바쁜가?

성도들을 보라 얼마나 바쁘고 피곤한가?

목회자들을 만나려 해보라 얼마나 바쁜가?


기도하느라 바쁜 교회,

기도하느라 만나기 힘든 목회자,

기도하느라 늘 피곤한 성도들이 그립다.


기도하라 권고하면, 바빠서...피곤해서 못한다고 말한다.

기도가 싫다고는 말 안한다.

'마음이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핑계이다.

자기 합리화이다.


아니다.육신이 왜 약한가? 그렇게 많이 먹고, 잘 먹고..그렇게 세상 일에는 힘이 펄펄 나는데 말이다.

거짓말이다.

기도가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기 때문이다.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지 않기 때문이며, 기도의 중요성을 모르기 때문이다.

마귀에 방해를 받고 있는 중이다.

기도를, 못하는 것은 마귀에게 속고 있는 것이다.


기도하면, 살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성령을 받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열리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세상이 감당치 못하기 때문이다.

기도하면,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기도보다 더 바빠야 하고, 더 중요시 해야 하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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