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얼마나 거룩하고 고귀한 직분인가. 주일마다 그분의 설교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얻으며 성화되는가.
그분의 땀과 기도를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들과 가정들과 자녀들과 사업들이 주님 손에 보호하심을 받고 있는가. 셀수없는 많은 거룩한 여인(여성도)들이 존경하고 사모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분인데 우리 사모들은 한집에 살고 내가 배아파 낳은 자녀들의 아버지가 되고 상천하지에 단 하나뿐인 사랑받는 아내이며 내 손으로 지은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며 나의 기분에 따라 같이 영향을 받으니 우리 사모들은 하나님 섬기는 영광에다 또 겹치는 영광이 아닌가.
목사님들이 우리눈에 때로는 실수가 심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세워 주셨기에 실수의 책임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고 또 항상 목회자의 편을 들어주시지 않던가!
그분을 아내의 머리로(고전11:3)세우셨으므로 아내는 기도와 사랑으로 도와 드릴뿐이다. 어떤 현명한 사모는 목사님이 죽쑤는 설교를 했다고 속상해 할때 "잘했어요 다 영적 환자들인데요 죽 잘 먹였어요" 했다지 않는가.
사모들이 목회자 남편의 기를 살려주면 그 기가 다시 사모에게 돌아와 서로 세워주지 않겠는가.
목회자의 좌절은 곧 마귀의 승리일 뿐이다. 용기와 기쁨이 항상 끊이지 않아 목회에 전념할수 있도록 믿고 격려해 드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