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시 6월 월삭예배를 드리며.... 뉴욕서광교회
6월에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다윗을 계승하여 왕이 된 솔로몬의 가장 큰 업적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한 일입니다.
솔로몬에게는 이 큰 일을 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 된 세 가지 마음의 자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을 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결심하라
오늘 본문에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殿)을 건축하기를 결심하니라”(대하 2:1)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는 무엇을 하기로 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은 먼저 위대한 결심이 있었습니다.
위대한 성도가 되고 하나님의 큰일을 하기 원하는 사람은 먼저 위대한 결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지혜와 지식으로 전도하려다가 실패한 다음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다”(고전 1:2)고 했습니다. 바울은 결심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에는 180도 변화되어 위대한 사도가 되었고 평생 그 결심을 변치 아니한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려고 예루살렘으로 가기를 결심하셨다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 건축하기를 결심했기 때문에 이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을 결심했고 자기 이름이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 결심은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꿈을 가지고 결심하는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위대한 성공자는 “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
‘나는 성공하고야 만다’는 적극적인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도 성령충만 받을 수 있다’,‘나도 술 담배 끊을 수 있다’, ‘나도 십일조 할 수 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적극적인 결단을 내려야 그렇게 됩니다.
사람이 구원받는 것도 의지적인 결단을 내려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기로 결심할 때 이루어집니다.
여러분, 결심 즉 의지적인 결단이 얼마나 중요한가 보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위대한 결심을 하십시오. ‘한다, 한다’하면서 결심과 결단을 못하고 있는 것 있지 않습니까? 바로 지금 위대한 결심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2. 시작하라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殿) 건축하기를 시작하니”(대하 3:1)라고 했습니다.
솔로몬은 결심만 하고 있은 것이 아니라 용감하게 일을 시작했습니다.
결심으로만 끝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 성전터가 바로 모리아 산이요, 오르난의 타작마당이었던 자리입니다. 바로 희생의 장소입니다. 그곳은 아브라함의 외아들 이삭을 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올라갔던 바로 그 장소이며 다윗 왕이 사단의 꾀임에 빠져 인구를 세어보다가 하나님께 값진 제사를 드리고 온역이 그치게 된 장소입니다.
그때 오르난이 소는 제물로, 수레는 번제의 나무로, 땅도 그저 드리겠다고 했지만 다윗은 이를 거절하고 상당한 값을 지불하고 값진 제사를 드린 곳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또 여러분이 무슨 사업을 할 때 절대적인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고 시작하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희생 없이 되는 일은 없습니다.
로버트 슐러 박사님은‘목표+희생=성공’이라는 성공의 공식을 말했습니다.
여러분, 어떤 희생과 난관이라도 극복할 결심을 가지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여러분 편에 모시고 용감하게 시작하십시오. 실패라도 무릅쓸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성공 의 보장이 없어도 결단을 내리고 시작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완전하게 하려다가 아무것도 못하는 것보다는 불완전하게라도 하는 편이 낫습니다.
‘거북이도 먼저 목을 내놓지 않고는 앞으로 나갈 수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위험도 무릅쓸 용기가 없으면 시작도 못하고 발전도 없습니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위대한 말을 했습니다. “비록 실패로 얼룩져 있다 하더라도 큰일에 도전하다가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두는 것이 오히려 승리도, 실패도 모르는 잿빛 황혼 속에 살면서 많은 것을 즐기지도 못하고 많은 고통도 겪지 않은 불쌍한 사람들의 대열에 끼이는 것보다 훨씬 훌륭하다.”
‘되기만 하면 참 좋을 텐데…’하며 시작을 못하는 이가 많습니다.
S. 스타인(Stanry Stein)이라는 사람은 문둥병을 앓다가 눈까지 멀었습니다. 그는 한때 자살까지 하려고 했으나 다시 삶의 용기를 가지고 ‘내게 남은 것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없을까?’고 생각하다가 책을 쓰기로 결심하고「작가가 되는 법」이라는 책을 사들고 왔습니다.
의사가 보고 그 책은 보지도 못하면서 왜 샀느냐고 물었더니 책을 써 보려고 한다면서 이 책을 읽어 줄 사람을 찾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잃어버린 것들을 슬퍼하는 대신 나에게 아직도 남아 있는 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녹음기를 메고 다니면서 한 마디씩 녹음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써 달라고 해서 「이제는 외롭지 않다」는 제목의 위대한 책을 썼습니다.
미시건 주 호프대학의 역사학 교수 밀턴 힝거(Milton Hinger)박사는 평생 잊지 말아야 될 중요한 말을 하겠다고 하면서 “다른 것은 다 잊어도 이것만은 꼭 기억하십시오. 조용히 하십시오.”하고 큰 소리로 “시작이 반이다.”라고 했습니다.
3. 끝마치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대하 5:1)고 했는데, 그는 성전 건축을 끝마쳤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결심하고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시작한 일은 낙심하지 않는 한 끝마치게 마련입니다.
솔로몬이 결심하고 시작한 일은 하나님께서 완성하게 해주셨는데, 성전 봉헌식 때 그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