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고센서광교회가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창립 19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며.....
이날 요한복음 3장 16-17절, 창세기 12장 3절, 마태복음 9장 35절 말씀을 가지고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한 요한복음 3장 16-17절 말씀을 들며 아브라함이 백 세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하나님께서 달라고 하셨을 때 너무나 사랑함에도 불구하고 드린 것을 예를 들며, 나이99세 아내 사라의 나이 89세 때 하나님의 언약하신 그대로 아들을 주셨다.
도저희 얻을 수 없는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을 달라고 하자 그 즉시 기쁜 마음으로 아들을 제단에 드리며 "없는 자 가운데 있게 하신 하나님,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는 하나님,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감으로서, 주님의 기쁨이 되었던 그 믿음처럼 주께서는 하나 밖에 없는 사랑하는 독생자를 주실 만큼 세상을 사랑하셨다고 전하며 그 아들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에 이른 것이라고 증거 했다.
성경 66권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며, 그중에서 가장 본질적인 것이 바로 오늘의 본문인 요한복음 3장 16절로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셨기 때문에 독생자를 내어주시고, 우리로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고 전하며 예수를 믿는 우리는 결코 어떤 절망이나 멸망에 이를 수가 없게 되었다며 이것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준 하나님의 뜻이자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이자 거룩한 교회가 되었기 때문에 거룩한 백성으로서 세상과 구별되듯 죄와도 구별된 백성으로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죄에 이르렀을지라도 진정 예수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회개하면 천국의 생활을 누리게 된다고 밝히고, 우리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신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예수"라고 쓰고, "예수는 다른 표현으로는 은혜라고 쓴다"고 말하며 우리는 그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거룩한 교회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처럼 하나님이 예수님을 보내신 목적은 두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멸망치 않고 영생 얻게 하시려는 것과 두 번째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거룩한 교회가 되게 하시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 창세기 12장 3절의 말씀을 통해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서 택하신 단 한 사람, 거룩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택한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며, 하나님이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거룩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는 말씀을 듣고 자신이 발을 내딛는 자리가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땅으로 믿고 믿음으로 나갔을 때 바로 그곳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었다고 밝히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나갔을 때 그 믿음을 보시고 “너는 복의 근원이 되고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라”는 말씀을 주셨다고 전하며, 이처럼 거룩한 백성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있는데 그 첫째로 큰 민족 이루고, 둘째로 이름을 창대케 하며, 셋째로 복의 근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처럼 거룩한 교회, 거룩한 백성이 이 세상과 가정을 복되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것이 바로 거룩한 사명으로, 거룩한 교회는 안주해서는 안 되는 삶을 하나님이 이미 창세기에서 만들어 놓으셨다고 주장하며 내가 머무는 곳, 내가 함께 하는 사람들이 잘된다는 믿음과 Identity 즉,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를 내어주면서까지 구원하시고 거룩한 백성, 거룩한 교회로 삼으신 우리는 이웃을 축복하면 할수록 우리에게 복이 넘친다는 것을 기억하고 언제나 이웃을 축복하고 복을 표현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마지막 세 번째로 마태복음 9장 35절의 말씀을 소개하며 복이 있으신 예수님이 들렀던 성과 촌은 다 복이 넘치고, 은혜가 넘치며, 따르는 무리를 거룩한 길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백성이 되었으므로 세상 속으로 흩어져 빛과 소금이 되고, 우리가 받은 축복과 우리의 거룩함을 전파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하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복된 것만 전하셨던 예수님처럼 거룩한 백성이 되고 복 있는 사람이 된 우리도 세상 속으로 흩어지는 교회가 되어 세상 가운데 나가서 우리가 받은 복을 나눠주는 성도들이 될 것을 권면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고센의 가을을 만끽하며 서로를 축복하고 교제를 나누는 은혜 넘치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