言은 칼이요
論은 방패라
칼이라
막지 못한 것이 무어고
방패라고 치지
못할 것은 무언가
세상 모든 무기는
입과 손에서 난다
세상 모든 추태가
입과 손에서 난다
살리기 위한
무기가 없듯
죽이지 못할
무기도 없다
오늘도 죽여주는
言을 보고
오늘도 죽여주는
論을 봤다
다들 죽이는 데에
道가 텄다
言은 칼이요
論은 방패라
칼이라
막지 못한 것이 무어고
방패라고 치지
못할 것은 무언가
세상 모든 무기는
입과 손에서 난다
세상 모든 추태가
입과 손에서 난다
살리기 위한
무기가 없듯
죽이지 못할
무기도 없다
오늘도 죽여주는
言을 보고
오늘도 죽여주는
論을 봤다
다들 죽이는 데에
道가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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